김영욱 교수 연구팀,
2025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최다논문상, 최우수논문상, 우수논문상 수상
▲ (왼쪽부터) 전자공학과 김영욱 교수, 장승희 석사과정, 이유진 석사과정
전자공학과의 인공지능 레이다/RF 연구실(지도교수 김영욱)의 연구원들이 2025년도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최다논문상, 최우수논문상,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김영욱 교수 연구실의 연구원들은 총 26편의 논문을 작성하여 전자파학회 역사상 단일 연구실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다. 특히 연구원생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최다논문상을 수상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장승희 석사과정 학생은 ‘Physics-Informed Unsupervised Learning for Speckel Reduction in SAR Images’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에 사용되었던 Total Variation Filter방식의 Lagrange Dual 문제가 Partial Differential Equation으로 표현될 수 있음에 착안하여 이를 Physics-informed Neural Network에 적용하였다. 특히 SAR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른 Loss 들을 추가하여 Speckle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도록 구조를 설계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실제 측정된 SAR 이미지의 Speckle 노이즈가 줄어듬을 정량적으로 확인하였고, 이에 제안된 알고리즘은 SAR 이미지 처리 분야의 새로운 흐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뿐만 아니라 이유진 석사과정 학생은 ‘Quantum Annealing 기반 MIMO PMCW 레이다 코드 최적화’’라는 연구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양자 어닐링을 사용하여 PMCW 레이다의 코드를 효과적으로 최적화하는 연구를 진행하였고, PMCW레이다의 코드의 길이가 길어질 경우에 Quantum Annealing을 이용한 접근 방식이 기존의 최적화 방법보다 빠르게 직교 코드를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김영욱 교수의 인공지능 레이다/RF 연구실은 인공지능 및 Quantum Computing을 이용한 레이다 신호처리, 응용 전자기학, 안테나 설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전자파를 이용한 인공지능 기반 인체 행동 분석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Quantum Computing을 이용한 새로운 접근 방식의 레이다 표적 식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